그룹 CIX(씨아이엑스)가 `코엑스 윈터 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2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코엑스 윈터 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선정돼 행사 첫날 진행되는 위촉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코엑스 윈터 페스티벌`은 매해 새해 띠 동물을 조명하는 도심 속 소원 성취 페스티벌이다. 새해를 기념하는 모든 이들에게 행운과 행복 그리고 건강을 기원하며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작품 활동하는 작가들과 함께 토끼를 주제로 특별한 전시를 진행한다.
CIX는 코엑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2023년 새해를 더 즐겁게 맞을 방법을 알려드리겠다. 바로 올해 9회 차를 맞은 `코엑스 윈터 페스티벌`이 그 주인공이다"라며 "12월 19일부터 7일간 코엑스 무역센터 일대에서 힐링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개최된다"고 소개했다.
이어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코엑스 윈터 페스티벌`과 함께 2022배 즐겨보는 건 어떨까. 2023년이 보다 희망차고 역동적인 한 해로 채워지기 원하시는 분들 도심 속 소원 성취 페스티벌 `코엑스 윈터 페스티벌`로 놀러 오세요"라며 인사했다.
한편 CIX는 최근 `제3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K-POP 가수상을 받았으며, C9엔터테인먼트 전 아티스트들과 함께 C9 싱글 앨범 `2022 C9 Christmas(2022 C9 크리스마스)`를 발매했다.
또 오는 30일과 31일 `CIX 2nd WORLD TOUR IN SEOUL`을 개최하는 CIX는 내년 1월 15일부터 29일까지 폴란드,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독일 지역을 돌며 유럽 투어를 진행하고, 3월 10일부터 26일까지 뉴욕, 레딩, 워싱턴, 시카고, 휴스턴, 포트워스, 템피,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등 미주 9개 도시를 방문하는 글로벌 투어를 펼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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