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 ‘범죄도시2’와 ‘공조2: 인터내셔날’ 이을 짜릿한 범죄 오락 영화 탄생…‘속도감 넘치는 전개+짜릿한 카타르시스’

입력 2022-12-1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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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젠틀맨’이 ‘범죄도시2’, ‘공조2: 인터내셔날’과 같이 2022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통쾌한 재미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복잡하지 않은 스토리 속 매력적인 캐릭터의 활약이 돋보인 ‘범죄도시2’와 시원한 액션과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형사들의 삼각 공조 수사가 돋보인 ‘공조2: 인터내셔날’의 흥행이 이어지며 좋은 성적을 거둔 가운데, 이번 겨울에는 ‘젠틀맨’이 그 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영화 ‘젠틀맨’은 앞서 공개한 티저, 메인 예고편만으로도 짜릿하고 통쾌한 전개를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 ‘젠틀맨’은 검사 행세를 하는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와 품위 있는 빌런 권도훈(박성웅), 좌천된 독종 검사 김화진(최성은) 등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등장과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지루할 틈 없이 꽉 찬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각 캐릭터의 대립 구도를 통해 빚어내는 폭발적인 긴장감, 결국엔 악당을 강력하게 응징하는 짜릿한 카타르시스까지 오락 영화 특유의 쾌감을 담아 장르적 재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더해 ‘지옥’, ‘승리호’, ‘한산: 용의 출현’, ‘독전’에 참여했던 최정예 제작진들이 뭉쳐 탄탄한 장르적 기본기를 갖춘 범죄 오락을 예고한다.

주지훈은 ‘젠틀맨’에 대해 “겨울의 회색빛 도시가 우울하지 않나. 연인, 친구, 가족들과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다”라고 밝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뒤이어 박성웅은 “푯값을 충분히 할 영화라고 자부한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으며, 최성은은 “남녀노소 부담 없이 볼 수 있다. 영화가 복잡하지 않아서 눈과 귀를 사로잡는 영화가 될 것”이라고 말해 올 연말 범죄 오락 장르의 정수를 보여줄 필람무비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영화 ‘젠틀맨’은 오는 12월 28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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