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는 지난 14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점주협의회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점주협의회는 본사와 전국 3000여 개 가맹점간 보다 적극적인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상호 이해와 협의의 과정을 통해 동반성장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조직이다. 이날 발대식 또한 본사와 함께 개최했다.
이에 앞서 이디야 커피는 올해 상반기에 상생협력팀을 신설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향후 점주협의회와 함께 분기별 간담회를 진행해 적극적으로 현장의 소리를 듣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김승태 점주협의회장은 “가맹 본부측과 합리적이고 지혜로운 협의를 거치면서 이디야커피의 발전을 함께 도모해 나가고자 한다”며 “가맹점의 입장에서 점주님들의 다양한 의견과 현장의 소리를 한데 모으는 역할을 수행하며 통합과 상생의 협의회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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