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나영이 `비긴 어게인`에서 또 다른 고품격 라이브를 선보인다.
김나영은 19일 밤 12시 40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 어게인 오픈 마이크’(이하 비긴 어게인)에 출연한다. 이번 `비긴 어게인`은 출연진들의 동굴 버스킹을 예고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나영은 `비긴 어게인`에서 `더 영기스트 데이(The Youngest Day)`를 열창할 예정이다. 지난 12일 `비긴 어게인` 티저 영상에서 폭발적인 고음을 뽐내는 김나영의 모습이 일부 공개된 상황. 특히 이를 본 케빈오가 "미쳤다. 오 마이 갓"이라며 크게 감탄해 궁금증을 높였다.
또한 김나영은 케빈오 그리고 엔플라잉의 유회승과 환상적인 합동 무대를 진행한다. 이들은 감각적이면서도 달콤한 공연을 선보였다는 후문. 이들이 `비긴 어게인`에서 어떤 감성과 음색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김나영은 `비긴 어게인` 이외에 오는 30일과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콘서트 `다시, 처음`을 개최한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보다 특별하고 감성적인 무대들을 준비했다는 귀띔이다.
김나영은 그동안 `홀로`, `솔직하게 말해서 나`, `너의 번호를 누르고`, `어쩔 수가 없나 봐` 등 수많은 명곡으로 사랑받은 아티스트. `다시, 처음`에서 히트곡 퍼레이드로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매료시킬 전망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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