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먼저 오늘 미 증시, 흐름을 보면 연준과 파월의 피봇 충격으로부터 벗어나는 움직임일까요?
- 파월의 피봇 충격, 월가 2018년 데자뷔 우려
- 2018년 파월, 축소 기대했던 QT 계획대로 시행
- 트럼프 탄핵 겹치면서 S&P500 지수 17% 폭락
- 산타랠리 기대 충분했던 월가, 파월이 날려
- 2022년 파월의 충격, S&P500 지수 6% 하락에 그쳐
- 파월의 피봇 충격, 월가 2018년 데자뷔 우려
- 2022년 파월의 충격, S&P500 지수 6% 하락에 그쳐
- 달러인덱스, 일본은행 정책 변화 주시 ‘104대’
- 푸틴의 노아의 방주, 유로화 악세→ 달러 약세
Q. 아무래도 국제금융시장에서는…오늘 끝나는 일본은행 회의결과를 주목하고 있는데요. 여러 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올해 ‘경기부양’ vs. ‘인플레 억제’ 놓고 차별
- 친미 민주주의 국가, 인플레 억제에 우선순위
- 친중 혹은 친러 사회주의 국가, 경기부양 우선
- 日, 예외적으로 엔저 통한 아베노믹스 고집
-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 울트라 금융완화 고집
- 엔·달러 환율, 루비콘선 150엔 돌파하면서 개입
- 3분기 성장률 추락 “이제 아베노믹스는 죽었다”
- 아베노믹스 포기 문제 두고, 日銀 내부에서 변화
Q. 이번 회의에서 일본은행이 통화정책을 모색하지 않으면 일본 경제가 위기에 처할 것이라는 시각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총수요 항목별 기여도 중 순수출 기여도 급락
- 성장동력 ‘순수출 기여도=수출-수입’으로 산출
- 장기간 엔저에 따른 수입 단가 급등이 주요인
- 엔저 효과, 수출입 구조가 환율에 민감해야
- 엔저 효과, 마샬 러너 조건 충족해야 가능
- 日 수출입 구조, 환율에 민감하지 못해 ‘미충족’
- 日 최대 성장동력인 수출 약화, 위기설 주요인
Q. 현재 일본 경제가 어떤 상황이길래 위기설이 고개를 드는 건가요?유일하게 스태그플레이션 국면에 처해 있지 않습니까?
- 일본 3분기 성장률, 당초 기대와 달리 -0.3%
- 구분 1분기 2분기 3분기
- 미국 -1.6% -0.6% 2.9%
- 한국 0.6% 0.7% 0.3%
- 일본, 선진국 중 유일하게 스태그플레이션
- 작년 이후, -0.4%→1.0%→0.1%→0.9%→-0.3%
- 10월 소비자물가 3.6%…40년 8개월 만에 최고치
- 노구치 유키오 경고, 1인당 소득 한일간 역전
Q. 상황이 심각한데요. 이번 회의에서 10년 이상 동안 유지해왔던 울트라 통화정책에 변화를 줄 가능성이 있습니까?
- 구로다 총재, 울트라 금융완화 정책 고수 발언
- CPI 상승률 3%대, 내년 인플레 타겟 2% 달성
- ‘인플레 고공행진 지속된다’는 연준과 입장 달라
- 구로다 총재, 울트라 금융완화 정책 고수 발언
- 하지만 엔·달러 환율이 150엔 뚫리자 ‘시장 개입’
- 시장개입 행태, 구두 개입 아니라 달러매도 개입
- 달러매도 개입 ‘smoothing operation’ vs. ‘pivot’
- 시장 혼선만 초래, 이번에도 반복될 가능성 높아
- 아베노믹스 포기, 구로다 日銀 총재 교체돼야 가능
Q.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 임기가 내년 4월이지 않습니까? 구로다 총재가 교체되면 일본의 통화정책이 변화될 가능성이 있습니까?
- 구로다, 아베의 전격 영입으로 日銀 총재 맡아
- 아베의 대리인, 아베노믹스 추진의 선봉장 역할
- 구로다 평가 변화, 소방수 기대→뚝심→고집
- 구로다, 내년 4월 임기…“연임하지 않겠다” 선언
- 아마미야 마사요시 日銀 부총재, 유력한 후보
- 나카소 히로시 다이와경제연구소 소장도 거론
- 日銀 출신으로 변화주기 힘들 듯, 제3의 인물
Q. 통화정책에서…경기를 끌어올린 만한 확실한 정책이 안 보인다면 재정 정책면에서는 사정이 어떻습니까?
- 전통적 통화와 재정정책보다 ‘제3의 대안’ 필요
- ‘균형재정승수=1’에 착안한 간지언 정책 재논의
- 재정준칙을 통한 pay go 정책도 대안으로 거론
- negative saving tax, 민간저축을 소비로 유도
- 기시다 정부, 국방비 증액재원 마련 방식 논쟁
- 소비세 인상, 경기침체 가속시킬 가능성 커
- 국채발행 재정지출, 구축효과로 국가채무 증대
- 日 정부 "육아수당 등 2배 늘릴 것"
- 2023 회계연도 4월 시작, 기시다 총리 시련?
Q. 3∼4월 위기설을 시원하게 돌파할 수 있는 정책이 보이지 않음에 따라 일본 증시에서 무조건 돈을 빼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내년 3∼4월 위기설, 시원스러운 대책 보이지 않아
- 엔 캐리자금 이탈, 일본發 금융위기 우려 지속
- 울트라 금융완화 정책, 美 금리와의 격차 확대
- 와타나베 부인 주도한 ‘포지티브 캐리 트레이드’
- 아베 신조 사망 이후, 日 경제 계속해서 진단
- 1년 전 Fed 테이퍼링 추진 후 엔화 추락 예상
- ’5대 분야’ 후진성 지적, 선진국 함정(HIT) 우려
- 국내에서 엔화와 日 주식 추천…“신중할 것” 권유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국경제TV 제작1부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