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온아이앤씨(대표 양찬열)가 2024년 상용화를 목표로한 드론택배·도심형항공교통(UAM) AI 기반 군집제어 기술 개발이 막바지에 다다랐다고 16일 밝혔다.
다온아이앤씨는 2018년 드론 군집비행 기술 개발을 통해 드론쇼를 상용화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쇼를 선보인 드론(무인항공기) 벤처기업으로 지난 9월 LG전자 신제품 출시 홍보로 여의도 한강 밤하늘을 1,000여대의 드론으로 가득 채우며 국내기업 최초로 야간 드론쇼를 선보인 바 있다.
또 지난 9월에 진행된 아이유 콘서트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에서 노래에 맞춰 드론쇼를 운용하여 많은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연이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고 동해시가 주최 한 전국 최초 반려동물 주제 `여행 펫티켓 드론 라이트쇼`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다온아이앤씨는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는 기업 목표로 기술 혁명 시대에 참신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혁신을 시도하며 현재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군집제어 기술, 통신 기술을 총망라해 기술을 고도화에 집중 2024년 상용화를 목표로 각 분야별 전문 인력들이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온아이앤씨 양찬열 대표는 "군집자율비행 기술을 바탕으로 고도화 중인 AI 기반 군집제어 기술은 드론 택배,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형항공교통), 군사무기 등의 사업부문을 현실화하기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기술로 드론 간의 자율 소통을 통해 드론 사고의 사전 차단, 충돌 및 해킹 방지를 위한 미래기술이다"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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