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감성 맞춤형 음악 추천서비스 전문기업 인디제이(inDJ.대표 정우주)가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13일 수상했다.
정우주 CEO는 사용자 반응에 개별 상황이나 감정에 따른 인공지능(AI) 기반 감성 맞춤형 음악 추천서비스 전문기업 인디제이를 2019년 2월 설립한 뒤 3년간 짧은 시간동안 인공지능 감정인지 부문 솔루션 부문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인디제이는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기술을 토대로 메타버스 클럽을 생성하고 사용자 프로필을 수집해 음악 추천 시스템을 가동한다. 이러한 방식은 인공지능의 추론 및 유추 능력을 향상시키는 선순환으로 작동하며, 사용자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
아울러, 의료헬스케어 산업의 인공지능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2023년에는 병원과 의료헬스케어 유관기관에 솔루션을 도입하고 2024년 이후에는 산업용 AI 솔루션을 확대할 전망이다.
인디제이는 정우주 CEO는 "지금까지 많은 임직원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이런 뜻 싶은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상황, 감성분야 인공지능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는 목표를 가지고 임직원들과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디제이는 2023년 CES 혁신상 수상기업으로 선정된바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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