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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는 기온이 섭씨 10도 이하로 떨어질 경우 초등학생은 결석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중학생은 섭씨 7도 이하로 떨어질 경우 결석이 허용된다.
시 교육부는 "날씨가 급격히 추워진만큼 수업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오전에 평소보다 늦게 등교하도록 결정할 수 있게 해야 하며 추운 날씨 때문에 지각할 경우 불이익이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30개 학군 당국은 학생들이 따뜻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학교 시설을 검토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한편 하노이 기온은 지난 19일 섭씨 7도까지 떨어졌다.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는 북부 지역의 한파가 크리스마스 이후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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