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드리핀(DRIPPIN, 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이 일본 새 싱글로 글로벌 활약을 이어간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오후 10시 공식 SNS를 통해 드리핀의 일본 두 번째 싱글 `헬로 굿바이(Hello Goodbye)`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지에 따르면 드리핀은 오는 2023년 3월 15일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헬로 굿바이`를 발표하고 다시 한 번 열도 공략에 나선다.
드리핀의 일본 두 번째 싱글 `헬로 굿바이`에는 졸업 시즌의 이별과 만남에 대한 스토리를 담은 청춘송이자 동명의 타이틀곡 `헬로 굿바이`를 비롯해 신곡 `미라이(MIRAI)`가 수록돼 있다.
또 지난달 15일 발매된 드리핀의 첫 정규 앨범이자 드리핀만의 웅장한 `빌런즈 에라(Villain’z Era)` 세계관 스토리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 `빌런 : 디 엔드(Villain : The End)`의 타이틀곡 `더 원(The One)` 일본어 버전까지 만나볼 수 있어 기대를 더한다.
특히 초회 한정반에 포함된 DVD에는 일본어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함께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드리핀 채널 볼륨 2(DRIPPIN Channel Vol.2)` 영상까지 수록된 것으로 알려져 글로벌 팬들의 더욱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드리핀은 지난 5월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 `쏘 굿(SO GOOD)`으로 일본 현지 주요 차트인 타워레코드 온라인 데일리 판매 차트 1위, 오리콘 데일리 차트 7위, 라쿠텐 뮤직 실시간 차트와 주간 차트 1위 등을 차지하며 뜨거운 열도 인기를 입증했다.
성공적인 일본 데뷔로 `글로벌 슈퍼 루키`의 저력를 입증한 드리핀이 두 번째 싱글 `헬로 굿바이`를 통해 어떤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일본 열도를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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