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던 K-드라마가 아니다” ‘커넥트’ 전 세계에서 쏟아지는 극찬 세례 이유는?

입력 2022-12-2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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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7일 모든 에피소드를 공개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가 배우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의 열연과 장르 영화의 대가 미이케 타카시 감독의 연출로 완성된 독보적인 세계관으로 글로벌 구독자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공개 이후 “장르를 초월하는 미이케 타카시 감독의 섬뜩한 작품”, “많은 것을 기대하게 만드는 작품” 등 외신들의 호평으로 화제를 부른 ‘커넥트’.




여기에 글로벌 구독자들 역시 세계 최대 영화·드라마 데이터베이스 IMDb를 통해 “꼭 봐야 할 시리즈. CG 연기가 처음인데도 정해인의 연기가 대단했고, 동수와 진섭이 연결되는데 음악을 사용한 것이 마음에 든다”, “기대했던 것 그 이상이었다. CG의 완성도에 1차로 놀랐고, 독특한 이야기와 잘 짜여진 전개에 한 번 더 놀랐다”, “우리가 흔히 보는 K-드라마가 아닌 새로운 K-드라마다.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의 연기는 최고였고, 미이케 타카시 특유의 연출이 훌륭했다” 등 스토리부터 연출, 배우들의 열연 등에 대해 호평을 보내고 있다.

또한 로튼토마토, 트위터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스토리라인, 촬영, CG, 언어적 차이를 뛰어넘은 타카시 감독의 연출력, 이 모든 것이 담겨 있는 작품”, “‘동수’와 ‘진섭’의 관계가 치밀하게 잘 짜여져 있다” 등 ‘커넥트’의 세계관에 빠져든 이들의 뜨거운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이처럼 전 세계의 구독자들을 사로잡은 ‘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불사의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

신대성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미이케 타카시 감독이 창조한 새로운 설정들이 더해져 더욱 매력적인 스토리로 정주행 욕구를 자극하고 있는 ‘커넥트’는 디즈니+를 통해 모든 에피소드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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