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인증원(이하 KMR)이 23일 2022년도 중소기업 훈련지원센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KMR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서울ㆍ경기ㆍ인천ㆍ강원 지역의 `중소기업 훈련지원센터`로 선정돼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지원받기 어려운 기업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업주훈련, 기업맞춤형 현장훈련(S-OJT) 등 다양한 교육훈련을 수행했다.
사업주훈련은 기업자체적으로 직원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기업맞춤형 현장훈련(S-OJT)은 빅데이터/스마트제조 두가지 분야로 특화된 훈련을 제공했다.
본 사업을 통해 참여한 기업들은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체계적인 훈련 및 노하우 전수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받았다. 기업의 직무체계 분석 및 진단을 시작으로 근로자에게 필요한 교육과정을 직접 개발해 제공했으며, 제조업 뿐만 아니라 IT기업도 사업에 다수 참여했다. 자세한 내용은 KMR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담당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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