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웠던 2022년’ 임윤아, 연예계에 ‘윤아시대’ 열었다…2023년에도 대세 활약ing

입력 2022-12-27 10:10  




2022년은 임윤아(소녀시대 윤아)의 진가가 빛난 한 해였다.

임윤아는 MBC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빅마우스’, 추석 극장가를 사로잡은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등 배우로서 ‘흥행 퀸’에 등극한 것은 물론, 소녀시대 컴백, 6번의 매거진 커버 장식, 각종 앰버서더, 시상식 MC 등 분야를 막론하고 뛰어난 활약을 선보여 연예계에 ‘윤아시대’를 열었다.

# 연기력+흥행+화제성 다 잡은 ‘배우 임윤아’




임윤아는 올 7월 공개된 MBC 드라마 ‘빅마우스’에서 지성과 미모를 모두 갖춘 베테랑 간호사 고미호 역으로 변신, 해결사 본능과 깊어진 감정으로 캐릭터를 소화해 방송 내내 연기 호평을 받았으며, 한 회도 빠짐없이 동시간 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것과 더불어 화제성 순위도 장악해 2022년 최고의 드라마 중 하나로 완성시켰다.

또한 임윤아는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 뷰티 유튜버 박민영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를 찰떡같이 소화, 임윤아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영화가 관객 수 698만을 돌파하며 흥행하는 데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을 뿐만 아니라, 제43회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제58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조연상을 수상해 영화계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 모두를 열광케 한 ‘아이돌 윤아’의 컴백




데뷔 15주년을 맞은 임윤아는 지난 8월 소녀시대 정규 7집 ‘FOREVER 1’으로 가수로도 컴백,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국내외 차트 1위를 석권하며 ‘톱 레전드 걸그룹’의 변함없는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완벽한 비주얼과 무대에서의 넘치는 끼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연기 활동과 겹쳐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음악 방송 및 ‘SMTOWN LIVE’ 공연, 스페셜 팬 이벤트, 팬 사인회 등 팬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스케줄에 참여해 진심을 다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예능 활동에도 몸 사리지 않고 열정적으로 임해 안방극장에 웃음꽃을 선사했다.

# 패션, 광고, MC 등 못 하는 게 없는 ‘독보적 임윤아’




이 외에도 임윤아는 패션 매거진의 커버를 올해만 5번 장식했고, 영화 전문지의 얼굴로도 촬영한 바 있으며, 다양한 광고의 모델로도 꾸준히 활동 중인 것에 이어 최근 게임 광고의 홍보 모델로도 발탁되어 그칠 줄 모르는 대세임을 증명하고 있다.

게다가 국내 최초 스트리밍 서비스 콘텐츠 대상 시상식인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의 초대 안방마님으로 선정돼 안정적인 진행 솜씨로 좋은 반응을 이끌었으며, 오는 31일에는 MBC ‘가요대제전’ 8년 연속 MC로 시청자들과 연말 마무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임윤아는 2023년도에도 ‘엑시트’ 제작진과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2시의 데이트’가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JTBC 최고의 기대작인 드라마 ‘킹더랜드’ 역시 촬영 중인 만큼 임윤아의 시대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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