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리버스’ 2회, 첫 예선 무대부터 강렬…황홀한 듀엣 무대 진한 감동 선사

입력 2023-01-04 17:10  




국내 최초 버추얼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소녀 리버스’가 첫 예선부터 강렬한 레전드 무대로 시청자들을 환상적인 버추얼 세계로 초대한다.

4일 오후 9시 공개되는 ‘소녀 리버스(RE:VERSE)’ 2회에서는 버추얼 소녀들의 첫 예선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첫 예선은 1:1 데스매치로, 대결에서 패하면 바로 소멸되는 운명에 처한 소녀V들은 단 한번의 기회를 잡기 위해 숨은 실력을 모두 드러내며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소녀 리버스’ 2회는 카카오페이지와 유튜브에서 동시 공개된다.

지난 1회에서 사전 투표 1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던 집순희가 폭발적인 넘사벽 가창력을 자랑한 ‘마리아’ 무대를 공개해 앞으로 펼쳐질 소녀들의 서바이벌 무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상황.

이러한 가운데 이에 맞서는 유주얼은 잔나비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청초한 외모와 달리,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잔잔하게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여 아이키를 비롯한 왓쳐들 모두 감성에 젖어 극찬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집순희와 유주얼이 선보일 무대와 대결 결과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2회에서는 치열한 데스매치임에도 황홀한 듀엣 무대가 펼쳐지며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니모가 서바이벌 대결을 뒤로 하고, 또 다른 소녀V와 김세정의 ‘꽃길’을 듀엣으로 선보이는 것.

경쟁을 잊은 듯 감미롭게 젖어드는 환상의 하모니가 담긴 깜짝 무대로 경쟁은 잠시 잊고, 따뜻하고 묵직한 감동을 준다.

버추얼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인만큼, 소녀V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댄스 커버 무대 역시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유주얼은 아이브의 ‘러브 다이브’를, 예사롭지 않은 캐릭터로 벌써부터 팬덤몰이를 시작한 무너는 이효리의 ‘유고걸’ 댄스 무대를 선보이는 것.

현실 세계 걸그룹답게 완벽한 춤선과 디테일한 동작들을 버추얼 캐릭터를 통해서도 완벽하게 구현해내며 시청자들에 실제 무대를 보는 것과 같은 리얼함과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무너는 들숨과 날숨부터 윙크까지, 완벽한 엔딩포즈로 무대를 마무리 하며 한도 초과의 귀여움으로 매력 발산에 나선다.

실력과 끼를 갖춘 버추얼 소녀들의 레전드 무대가 잇달아 펼쳐질 ‘소녀 리버스’ 2회는 4일 오후 9시 카카오페이지와 유튜브에서 동시에 공개된다.

‘소녀 리버스’는 현실 세계 K팝 걸그룹 멤버 30명이 가상의 세계에서 아이돌 데뷔 기회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참가자들은 현실 세계에서의 정체를 완벽히 숨긴 채 새로운 버추얼 캐릭터를 통해 춤과 노래 실력은 물론, 스타로서의 끼와 매력을 선보이며 최종 5명의 데뷔 멤버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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