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민메신저 '잘로' 운영사 VNG 상장 [코참데일리]

입력 2023-01-05 16:55  

베트남 국민메신저 `잘로` 운영사 VNG 상장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국민메신저 잘로(ZALO)를 운영하는 기술대기업 VNG가 오는 5일 베트남 비상장주식시장(UPCom)에 상장한다.
시가 총액은 8조6000억 동(VND)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VNG는 주당 24만 동에 거래를 시작한다. 등록주식수는 3580여만 주다.
VNG의 창업자 레홍민(Le Hong Minh) 회장이 9.8%의 주식을 보유하며 외국인 49%, 국내주주 31%, 자사주 20%로 구성된다.
VNG는 지난해 1~9월까지 5조7600억 동(VND) 이상의 수익을 보고했지만 전자지갑 업체 지온(Zion)과 베트남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키(Tiki)에 대한 투자로 인해 작년부터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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