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시세조종 우려 행위 즉각 잡아낸다

입력 2023-01-06 09:18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raud Detection System·FDS) 고도화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FDS란 원화와 가상자산의 입출금 내역과 거래 정보 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패턴을 파악, 이상거래를 탐지하고 거래를 중단시키는 자동화 시스템이다.

주로 은행, 증권사, 카드사 등 금융기관에서 사용된다.

빗썸 FDS는 진화된 보이스피싱, 해킹 등의 사건을 사전에 방지하는 수준에서 나아가 자전거래와 이상 입출금 등의 의심거래에 대해 보고 및 거래 차단까지 진행할 수 있다.


특정 시간 및 사용자, 가상자산 등 다양한 데이터의 유연한 조합을 통해 특이 패턴을 사전에 모니터링할 수 있다.

빗썸은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에 대한 선제조치 중 하나로 FDS 고도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빗썸 관계자는 "시스템 고도화, 내부통제 강화를 통해 투자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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