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 주지훈, 대체 불가한 존재감으로 ‘케미 끝판왕’ 등극

입력 2023-01-06 13:10  

영화 ‘젠틀맨’의 주지훈이 대체불가한 존재감으로 ‘케미 끝판왕’에 등극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

극중 검사로 위장한 흥신소 사장 지현수 역을 맡은 주지훈은 박성웅부터 최성은, 흥신소 직원들, 그리고 강아지 윙까지 모든 인물들과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케미 요정다운 면모를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러한 케미는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안기고 있다.

#1. 품위 있는 빌런 박성웅과 강렬한 ‘대결’ 케미




먼저 품위 있는 빌런 권도훈으로 분한 박성웅과 ‘대결’ 케미가 강렬한 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납치 사건의 누명을 벗기 위해 실종된 의뢰인을 찾아 나선 지현수는 파헤칠수록 실체를 드러내는 추악한 범죄의 중심에 ‘권도훈’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처럼 무소불위의 나쁜 놈을 잡으려는 지현수와 절대 잡히지 않을 것이라는 듯 여유롭고 자신만만한 미소를 머금는 빌런의 관계는 관객들의 흥미를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지현수 역의 주지훈과 권도훈 역의 박성웅은 현실 절친에서 대립 관계로 변신하며 긴장감을 자아내는 것은 물론, 팽팽한 연기 대결을 선보여 둘의 ‘대결’ 케미에 특별함을 더했다.

#2. 독종 검사 최성은과 철저한 공조 ‘수사’ 케미




같은 목표물을 쫓으며 손을 잡은 독종 검사 김화진과 케미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검사로 위장한 자신의 신분을 들키지 않으려는 지현수와 합법, 불법 따지지 않고 수사하는 그에게 흥미를 느끼는 김화진의 관계는 ‘젠틀맨’에서 유심히 지켜봐야 할 관전 포인트이기도 하다. 특히 주지훈은 김화진을 연기한 최성은과 함께 철저한 공조 수사를 펼치는 모습으로 케미를 뽐내는데, 공동의 목표인 권도훈을 잡기 위해 함께 수사를 펼치지만, 끝까지 의심의 끈을 놓지 않은 모습으로 이들의 아슬아슬한 관계에 특별함을 더한다. 이러한 모습은 지루할 틈 없이 펼쳐지는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다.

#3. 흥신소 직원 강홍석-이달-박혜은과 ‘팀플레이’ 케미




그런가 하면 지현수를 든든하게 지원하는 흥신소 직원들과 ‘팀플레이’ 케미는 범죄 오락 장르 특유의 재미를 더하는 요소로 관객들에게 흥미진진함을 선사하고 있다. 흥신소 직원들은 각자 특기를 살려 지현수의 수사를 돕는 한편, 촬영 전문 조창모 역의 강홍석, 미행 전문 조필용 역의 이달, 해킹 전문 이랑 역의 박혜은은 각기 개성 넘치는 캐릭터에 100% 몰입하며 톡톡 튀는 매력을 드러냈다. 이들은 주지훈과 손발이 척척 맞는 환상적인 ‘팀플레이’ 케미로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모습을 그려내며 통쾌함과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극대화하고 있다.

#4. 젠틀한 파트너 강아지 윙과의 ‘집사’ 케미




마지막으로 젠틀한 파트너 강아지 윙과 주지훈의 ‘집사’케미도 빼놓을 수 없다. 의뢰인이 실종된 자리에 남아있던 강아지 윙은 어느새 지현수의 파트너가 되어 수사 현장에 함께하며 적재적소에서 다양한 웃음을 안긴다. 윙의 귀여운 모습은 물론 ‘지현수’와 선보이는 케미까지 돋보여 ‘젠틀맨’의 신스틸러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케미 요정 주지훈의 활약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젠틀맨’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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