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기가 깜짝 새해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10일 “최근 이민기가 JTBC 드라마 ‘힙하게’(가제)를 촬영 중이다. 그런 가운데 현장 스태프 전원에게 방한 의류를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평소 주변인들을 살뜰히 챙기는 이민기가 추운 날씨 속에서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도 방한복을 전하며 미안함과 감사한 마음을 표현한 것. 이에 스태프들 역시 엄지를 치켜세우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힙하게’(가제)는 사이코메트리 초능력이 발휘되는 수의사 예분과 열혈 형사 장열 콤비가 충청도 무진이라는 작은 동네의 자잘한 범죄 사건들을 해결해가면서 서로에게 물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앞서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염창희 역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호평을 이끈 이민기가 이어 ‘힙하게’(가제)에서는 또 어떤 열연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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