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다수의 신작 게임 출시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22분 카카오게임즈는 전 거래일 대비 1,950원(4.40%) 오른 4만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세는 카카오게임즈가 1~3분기에 걸쳐 다수의 게임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분기에 3개의 게임을 선보인다.
지난 5일 미소녀 수집형 롤플레잉 게임(RPG) `에버소울`이 출시된 가운데, 3월에는 대규모 멀티플레이형 게임(MMORPG) 신작 `아키에이지 워`가 출시되고 오딘의 일본 지역 확장이 예정돼 있다.
또한 2분기 `아레나: 라오즈 오브 가디언즈`, 3분기 `가디스 오더`, `에버소울(일본 지역 확장)` 등 다수의 라인업이 올해 출시될 예정이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다수의 신작 게임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5만3천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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