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가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다음 빈칸을 채우시오’의 마지막 네 번째 에피소드 효정 편을 오는 24일 단독으로 공개한다.
‘다음 빈칸을 채우시오’는 고도로 물질화된 현대인의 삶은 어떤 경우라도 9개의 물건으로 설명 가능하다는 가상의 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K-POP 아티스트 4인이 화려한 아이돌이 아닌 ‘나’로서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다큐멘터리이다.
무대 위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 이면에 존재하는 아이돌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깊고 따뜻한 시선으로 조명하는 인물 다큐멘터리로, 오마이걸 효정, 더보이즈 큐, 에이티즈 우영, 르세라핌 김채원이 각자를 표현하는 사물 9개를 찾아 나서는 모습을 총 4화에 걸쳐 담아낸 작품이다.
24일 00시에 공개되는 ‘다음 빈칸을 채우시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탄탄한 디스코그래피를 자랑하는 ‘믿고 보고 듣는’ 걸그룹 오마이걸의 리더이자 리드보컬 효정의 나를 찾는 여정이 펼쳐진다.
효정의 주변인이 보낸 사물 8개와 효정이 스스로 고른 상징물 1개를 통해 진행되는 솔직한 인터뷰를 바탕으로, 효정의 진지한 생각을 담은 셀프캠, 촬영 현장에 깜짝 등장한 특별 게스트와 오마이걸 멤버들과 함께한 활동 비하인드 등도 확인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또한 왓챠 유튜브를 통해 효정이 직접 자작곡을 연주하고 노래하는 순간을 담은 스페셜 라이브 클립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다음 빈칸을 채우시오’는 가상의 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하는 참신한 구성과 출연자들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로 매주 새 에피소드를 공개할 때마다 왓챠 TOP 10 상위권에 진입하고 있다.
‘다음 빈칸을 채우시오’를 만나본 시청자들 역시 “보는 사람마저 자존감이 올라가게 하는 기분 좋은 콘텐츠”, “내가 생각하는 나 자신과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나. 그 둘 사이 간극을 통해 사람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따스운 다큐”, “팬들에겐 너무 좋은 다큐 프로그램”, “효정도 사람에게 사랑을 주면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사람이란 인상이 있으니까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부분을 다큐멘터리로 알게 될 것 같다” 등 호응을 보내고 있다.
왓챠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다음 빈칸을 채우시오’의 마지막화는 24일 00시에 왓챠 독점으로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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