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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부담 줄인다…삼성, 신형 에어컨 출시 [뉴스+현장]

정재홍 기자

입력 2023-01-26 19:07   수정 2023-01-26 19:07

    삼성전자가 2023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과 비스포크 큐브 에어 공기청정기 신제품 라인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최상위 라인업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와 그 하위 모델인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클래식`, `무풍 슬림 에어컨`까지 스탠드 에어컨 전 라인업을 선보인다.

    신제품에는 에너지 특화 모델이 추가되고 친환경·스마트싱스 기능 등이 추가기능이 제공된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신제품은 친환경 기능을 강화했다. 2023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2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열교환기 전열면적을 2배 늘리고 더 커진 실외기 팬과 고효율 모터를 적용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기준보다도 냉방효율이 10% 더 높은 에너지 특화 모델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에너지의 AI 절약 모드를 활용하면 추가로 에너지 사용량을 20% 절감할 수 있어 전기요금과 환경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갤러리 모델과 클래식에 적용했던 친환경 R32 냉매를 무풍 슬림 모델까지 확대 적용한다. 스마트싱스 홈 케어 서비스를 활용하면 제품 기기 상태를 진단해주고 홈 케어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출고가는 냉방면적(56.9㎡~81.8㎡)에 따라 322만 원~679만 원(단품 기준)이며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클래식은 냉방면적(56.9㎡~62.6㎡)에 따라 287만 원~312만 원(단품 기준)이다. 가격에는 제품 설치비도 포함된다.

    2023년형 비스포크 큐브 에어 공기청정기는 소비자 맞춤 기능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새롭게 도입된 맞춤 케어 필터는 소비자 요구에 따라 맞춤으로 필터를 변경할 수 있다.

    일반 공기청정기 모델을 구매했더라도 추후 필요에 따라 펫·탈취 강화 필터로 교체해 업그레이드하며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탈취 강화 모델은 기존 대비 더 촘촘한 활성탄으로 약 2배 빠르게 냄새를 제거할 수 있고 AI 절약 모드로 공기청정기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다.

    비스포크 큐브 에어 공기청정기는 세이지 그린, 라벤더 등 총 4종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타입과 청정면적(60㎡~123㎡)에 따라 79만 원~174만 원이다.

    최영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와 비스포크 큐브 에어 공기청정기를 비롯한 삼성전자 에어솔루션 제품은 소비자들에게 앞선 기술력으로 호평 받아 왔다"면서"앞으로도 친환경과 스마트싱스 등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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