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5개월 만에 10만원선 위로...목표주가도 'UP'

입력 2023-01-30 09:22   수정 2023-01-30 09:22



LG전자가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내며 10만원 선을 넘어섰다. 지난해 8월 22일(종가 기준) 이후 5개월 만이다. 증권업계는 LG전자의 목표주가를 올려잡으며 긍정적인 전망을 빍혔다.

30일 오전 9시 7분 현재 LG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600원(2.65)% 오른 10만 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증권사들은 LG전자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저점이라고 평가하고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비용 감소 효과로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키움증권은 LG전자의 목표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3만원으로 높여잡았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도 가전을 중심으로 한 상반기 이익 모멘텀이 당초 예상보다 양호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도 LG전자 목표가를 13만원에서 13만 9천원으로 조정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 분기에 재고 건전화 등의 마케팅 비용이 반영됐기때문에 전 분기 대비 이익 개선은 명확하다”며 “작년 1분기 특허 수수료 수익 반영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9% 증가하는 실적을 낼 것이며 이는 운반비, 원재료 가격 하락 등의 비용 감소가 주요인”이라고 평가했다.

이밖에도 신한투자증권이 10만 5천원에서 11만 5천원으로, 삼성증권이 11만원에서 12만 5천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1만 5천원에서 12만 5천원로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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