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수현이 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에 출연한다.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는 31일 “정수현이 tvN 새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성스러운 아이돌’은 하루아침에 대한민국 무명 아이돌이 된 이 세계 대신관 램브러리의 성스럽고 망측한 연예계 적응기. 김민규, 고보결, 이장우, 탁재훈, 예지원이 합류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수현은 극중 아이돌 그룹인 이블 보이즈의 리더 라켄 역을 맡는다. 신의 조각 같은 외모의 소유자인 라켄은 제일 잘하는 게 얼굴이라고 불릴 만큼 어느 각도에서도 잘생겨 보이고 어떤 상황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완벽한 인물이다.
에스더블유엠피에 따르면 정수현은 생애 처음 아이돌 역할에 도전하며 많은 준비를 마치고 있다. 신비로운 느낌의 아이돌 라켄 역에 맞추기 위해 정수현은 노래와 춤 연습은 물론 헤어와 메이크업, 의상까지 본인이 직접 의견을 내며 참여하는 등 역할에 완벽하게 동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은 오는 2월 15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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