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키스(PURPLE KISS)가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소속사 측은 2일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가 오늘 0시 공식 SNS에 다섯 번째 미니앨범 `Cabin Fever`(캐빈 피버)의 스케줄러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앤티크한 호텔 콘셉트 속 각 키링에는 다양한 콘텐츠 공개 일정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퍼플키스는 오는 3일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앨범 트랙리스트, 콘셉트 트레일러, 인트로 퍼포먼스 비디오, 두 편의 뮤직비디오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차례로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로 컴백 주간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퍼플키스는 오는 15일 신보 `Cabin Fever`로 컴백한다. 전작 `Geekyland`(기키랜드) 이후 약 7개월 만에 내놓는 앨범으로, 퍼플키스는 신보를 통해 `퍼키마녀` 세계관을 한층 확장하며 그룹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강화할 전망이다.
소속사 측은 “그동안 퍼플키스는 뛰어난 보컬과 세련된 퍼포먼스를 비롯해 작사와 작곡, 안무 창작 능력까지 갖춘 완성형 아이돌 면모를 뽐내며 `밸런스돌` 수식어를 꿰찼다”며 “매 앨범 꾸준한 성장 곡선을 그리며 국내외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만큼, 신보로 펼칠 새로운 `퍼키마녀`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퍼플키스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Cabin Fever`는 오는 1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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