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화이트와 블랙의 대비를 통해 상반된 매력을 발산했다.
소속사 측은 2일 “제이홉이 오늘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스페셜 8 포토-폴리오(Special 8 Photo-Folio)’의 콘셉트 필름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제이홉은 ‘Risky’와 ‘New Hope’ 두 가지 챕터를 테마로 다양한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긴 머리로 파격적 변신을 시도한 제이홉의 새로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각 챕터에 등장하는 동일한 오브제는 화보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음을 내포하며 보는 재미를 더한다.
‘All New Hope’라는 타이틀 아래 펼쳐진 제이홉의 ‘스페셜 8 포토-폴리오(Special 8 Photo-Folio)’는 희망을 만나기 전 위태로운 모습과 강력한 힘을 지닌 희망을 만나 변화하는 분위기를 표현하는 동시에 사람들이 생각하는 제이홉의 모습이 아닌 새로운 그의 모습을 담았다는 이중적인 의미를 갖는다.
소속사 측은 이어 “제이홉의 적극적인 참여로 완성된 이번 화보 ‘All New Hope’는 오는 17일 출시된다”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완성되고 있는 화보 프로젝트 ‘스페셜 8 포토-폴리오’는 일곱 멤버의 색다른 모습을 그려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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