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키스(PURPLE KISS)가 클래식한 매력의 신보 티저 이미지를 추가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7일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가 오늘 0시 공식 SNS에 다섯 번째 미니앨범 `Cabin Fever`(캐빈 피버)의 단체 및 개인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퍼플키스는 고풍스러운 소품이 인상적인 앤티크한 공간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은 톤 다운된 레드 컬러의 타탄체크 무늬 의상을 입고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면모를 자아냈다. 블랙 레이스 등 골드 컬러로 디테일을 강조한 스타일링이 여섯 멤버의 고급스러운 매력을 더욱 강조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통해 퍼플키스는 호텔리어로 변신한 데 이어 유럽 귀족풍 콘셉트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등 한층 확장된 `퍼키마녀` 세계관을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퍼플키스는 오는 15일 새 미니앨범 `Cabin Fever`를 발매한다. 전작 `Geekyland`(기키랜드) 이후 7개월 만의 컴백으로, 멤버 나고은과 도시, 유키, 채인 등이 곡 작업에 참여해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을 뽐낼 예정이다.
타이틀곡은 `Sweet Juice`(스윗 쥬스)로 자신을 가둬둔 굴레에서 벗어나 너와 나, 우리 그대로의 모습으로 춤추며 자유를 찾자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퍼플키스는 오는 15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Cabin Fever`를 발매하고 전격 컴백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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