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상윤이 더 높은 곳을 향한 야망을 품는다.
오는 3월 1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측은 8일 순위가 매겨지는 인생이 시작된 이후 정상을 놓친 적 없는 표재현(이상윤 분)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이다.
‘원더우먼’, ‘굿캐스팅’ 등에서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 최영훈 감독과 시청률 보증수표 김순옥 사단의 현지민 작가가 뭉쳤다. 여기에 ‘펜트하우스’ ‘황후의 품격’ ‘아내의 유혹’ 등을 집필한 ‘레전드’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상상 그 이상의 쾌감을 선사한다.
더불어 이지아, 이상윤, 장희진, 박기웅, 봉태규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가세하며 흥행을 기대하게 한다.
무엇보다 행복의 절정에서 위태로운 균열을 맞는 부부로 변신한 이지아, 이상윤의 시너지에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핏빛 복수를 알리는 홍태라(이지아 분)의 캐릭터 포스터가 화제를 불러 모은 가운데, 공개된 표재현의 캐릭터 포스터는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먼저 스포트라이트 속 표재현의 자신감 넘치는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품위 있고 절제된 모습은 모든 것이 완벽한 그의 인생을 함축하는 듯 강렬하다. 여기에 ‘어떤 곳인지 보여줄게. 내가 만들 세상’이라는 문구는 높은 곳을 향해 달려가는 표재현의 야망 가득한 새로운 목표값을 궁금하게 만든다.
표재현은 뇌신경 스마트패치 신기술을 보유한 IT 기업 해치 의장으로서 거칠 것 없는 삶을 살고 있다. 여기에 사랑스러운 아내 홍태라와 딸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인생의 표본이다. 하지만 홍태라의 잃어버린 기억의 조각들이 맞춰지면서 그의 삶에도 예상치 못한 균열이 발생한다. 타고난 강단과 리더십으로 정상을 휩쓸었던 표재현에게 어떤 위기가 닥쳐올지 궁금해진다.
이상윤은 ‘판도라 : 조작된 낙원’에서 실력, 인성, 외모까지 부족한 것이 없는 탄탄대로 인생을 걸어온 표재현으로 완벽하게 변신한다. 매 작품 대중에게 신뢰감을 안겼던 이상윤의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경신이 기대를 모은다.
tvN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제작진은 “홍태라가 기억을 되찾으면서 표재현의 인생이 격한 소용돌이에 휩싸인다. 이상윤의 강렬한 연기 변신과 김순옥 사단의 예측불허 전개, 입체적 캐릭터들이 만들 반전이 지루할 틈 없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오는 3월 11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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