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장사 104곳 상호변경…"이미지 제고 위해"

입력 2023-02-08 09:36  



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상호를 변경한 상장회사는 총 104개사로, 전년 대비(122개사) 14.8%(18개사) 감소했다고 8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년(39개사) 대비 18개 감소한 21개사가, 코스닥시장에서는 전년(83개사)과 같은 83개사가 상호를 변경했다.

상호변경 사유로는 `회사 이미지 제고`가 41개(29.9%)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영목적 및 전략 제고`가 38개(27.7%), `회사분할·합병`이 28개(20.4%), `사업 다각화`가 28개(20.4%) 순이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상호 변경 사유는 워낙 다양한 만큼 증가 또는 감소 추세와 증시간 연관관계를 찾기는 힘들다”며 “증시가 활황일 경우 기존 상호를 그대로 유지하려는 수요는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