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희, 티오엠매니지먼트 전속계약 체결…활발 연기 행보 예고

입력 2023-02-09 17:00  



배우 윤준이 김동희로 활동명을 변경한 가운데, 티오엠매니지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티오엠매니지먼트는 9일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윤준이 활동명을 본명인 김동희로 바꾸고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간다.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개성 넘치는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는 김동희의 다채로운 매력이 다양한 분야에서 발휘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희는 전속계약을 맺음과 동시에 영화 ‘참 잘했어요’에 캐스팅 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그가 참여하는 영화 ‘참 잘했어요’는 꿈도 희망도 없이 살아가던 최하위층의 소년이 우연한 기회에 ‘돈’이라는 권력을 손에 쥐고 거침없이 질주하는 학원 액션물로, 그는 형사 역으로 분한다. 유선호, 강미나, 유인수 등 충무로 라이징 스타들이 출연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2007년 드라마 ‘왕과 나’로 데뷔한 김동희는 드라마 ‘백년의 유산’ ‘블랙’ ‘모두 다 꿍따리’, 웹 드라마 ‘한마디로 로맨스’ ‘차이니즈봉봉’ 등을 비롯해, 영화 ‘글램핑’ ‘턴더스트릿’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치며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그런가 하면, 그는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대중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김동희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근조직 막내 멤버로 합류, ‘2020 아시아 피트니스 콘테스트’에 참여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헬린이(헬스+어린이)’였던 그가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작품에 캐스팅 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운동에 임했기 때문. 이처럼 연기를 향한 그의 열정과 진정성, 그리고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해지며 그의 성장 스토리는 보는 이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그는 연극 ‘만선’ ‘날 보러 와요’, 뮤지컬 ‘샤우트’ ‘겨울나그네’ 등 장르를 넘나들며 배우로서 차근차근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 가고 있으며, 제25회 춘사영화제 레드카펫 행사 진행자로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선보이며 업계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배우로서 차근차근 자신의 길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노력형’ 배우 김동희.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그가 앞으로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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