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0점' 준 뮤직뱅크, 조작 의혹 무혐의 일단락

입력 2023-02-10 21:23  


KBS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 점수 조작 의혹이 경찰 조사 결과 무혐의로 종결됐다.

10일 KBS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KBS 2TV `뮤직뱅크` 제작진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를 진행했으나 무혐의로 결론 내렸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5월 `뮤직뱅크` 제작진이 가수 순위를 정하는 과정에서 의도적으로 가수 임영웅의 점수를 조작했다는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 민원을 접수해 입건 전 조사를 진행해왔다.

임영웅은 지난해 5월 13일 방송에서 걸그룹 르세라핌과 함께 1위 후보에 올랐지만, 방송 횟수 점수에서 0점을 받아 총점에서 2위로 밀렸다.

당시 KBS 측은 점수 조작 의혹을 부인하며 "순위 집계 기간인 2~8일에 KBS TV, 라디오, 디지털 콘텐츠에서 임영웅의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방송되지 않았기 때문에 방송 횟수 점수가 0점으로 집계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