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CPI 우려 과도…원화가치, 강세 전환

정경준 기자

입력 2023-02-14 16:53  

원·달러 환율, 7.90원 내린 1,269.40원 마감

원·달러 환율이 8거래일만에 하락 전환했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7.90원(0.62%) 하락한 1,269.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리시각으로 이날 밤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과도했다는 시장 분위기가 8거래일만에 원화 강세로 이어진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시장에선 미국 1월 소비자물가가 전년동월비 6.2%, 전월대비로는 0.5%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6일 23.4원 급등한 것을 비롯해 최근 7거래일연속 오름세를 보여왔다.
아울러 달러 대비 일본 엔화가치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131.89엔을 기록하며 전날대비 0.44% 강세를 보이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