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현영이 ENA 새 예능 ‘주사위 한 번에 대륙이동-지구마불 세계여행’(이하 지구마불 세계여행)에 MC로 합류하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구마불 세계여행’은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빠니보틀 Pani Bottle), 곽튜브(곽튜브 KWAKTUBE), 원지(원지의 하루)가 우주여행 티켓을 걸고 김태호 PD와 함께 직접 설계한 부루마불 게임으로 세계여행을 떠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배우 주현영이 노홍철, 주우재와 함께 랜덤 여행을 안내할 가이드로 합류했다.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은 오직 자신들이 직접 던진 주사위 숫자로 여행지를 결정해 총 지구 5바퀴를 도는 랜덤 세계 일주를 떠나고, 여기에 노홍철, 주우재, 주현영이 MC로서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의 랜덤 여행을 안내하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으로, 무엇보다 주현영의 합류 소식이 대중들의 핫한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드는 ‘올라운더’의 대세 행보로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에서 주기자로 이름을 알리고 MZ꼰대로서 전에 없던 캐릭터를 생성하며 인기를 얻은 주현영은 이후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동그라미 역을,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는 소현주 역을 맡아 배우로서도 무한한 잠재력과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단숨에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른 바 있다.
이에 다수의 유행어를 생성하며 핫 아이콘으로 떠올라 MZ세대는 물론 전 세대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주현영. 그가 ‘지구마불 세계여행’을 통해 첫 예능 MC로 나서는 가운데 꿀잼 입담과 센스를 풀 장착한 그가 ‘새싹 가이드’로서 노홍철과 주우재, 그리고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과 어떤 케미를 발산하며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ENA 새 예능 ‘주사위 한 번에 대륙이동-지구마불 세계여행’은 오는 3월 4일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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