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에서 규모 2.5 지진이 발생했다.
19일 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 29분 52초 전남 고흥군 북동쪽 11km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4.67도, 동경 127.36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8km이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기상청)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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