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시간으로 2월 22일 수요일, 마감까지 저희는 30분정도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FOMC 의사록을 주시하며 움직이고 있는 미증시, 오늘 장 눈에 띄었던 특징주들 바로 만나보시죠. 기업들의 실적부터 체크해보겠습니다.
(팔로알토) 소프트웨어업체 팔로앝로가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4분기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상회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6% 증가했고요. 10년 동안 적자를 기록해온 팔로알토는 3분기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 주가에 상승탄력을 실어줬던 게 올해 이익 전망치이기도 한데요. 올해 EPS 전망을 상향했습니다.
(코인베이스) 코인베이스는 4분기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웃돌았고요. 구독과 서비스 매출도 전 분기 대비 34%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주가는 오히려 빠지고 있습니다. 월간 거래 이용자 수가 전분기보다 20만명 감소했기 때문인데요. 작년에 85% 하락했던 코인베이스는 올해들어 이미 75% 반등했는데,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현재 가격이 과도하다고 평가했고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나 경쟁, 수익원 다양성 부족 등을 지적했습니다. 월가 애널리스트 서른 명 가운데 절반은 보유 의견을 유지하면서, 월가에서도 그렇게까지 긍정적인 평가가 이뤄지진 않았습니다.
(바이두) 바이두도 4분기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웃돌았고요. 비용 절감에 따른 효과로 순익이 크게 늘었습니다. 전년대비 32% 증가했고요. 바이두는 25년 말까지 최대 5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도 승인했고요. 중국판 AI챗봇 어니봇 출시 발표와 함께 올해 들어 주가가 32% 증가한 상황입니다.
(톨브라더스) 주택건설업체 톨브라더스는 4분기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성을 웃돌았습니다. 올해 초부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히기도 했습니다.
(엔비디아) 오늘 장 마감 후에는 엔비디아가 실적을 공개하는데요. 데이터센터 수익이 늘어나고 게이밍 부문의 매출은 줄어들걸로 예상되고 있거든요. 잠시 뒤 실적 나오는 대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리바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도 내일 실적을 발표하는데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월가에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CNBC에 따르면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애널리스트의 93%가 알리바바에 대한 매수의견을 내놓았는데요.
(아마존) 빅테크 소식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빅테크들이 디지털 헬스 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는데요. 작년 7월에 아마존도 원격 의료 업체 ‘원메디컬’을 39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는데요. 밤사이 인수가 성사됐다고 전해졌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바일용 AI챗봇 서비스를 사전 공개했는데요. 음성 인식이나 AI챗봇 활용 등의 새로운 기능이 탑재된 새로운 빙, 그리고 엣지 모바일 앱을 발표했습니다.
(전기차) 이어서 전기차업체 흐름도 체크해봐야겠죠. 종목별로 엇갈리고 있는데요. 니콜라, 리오토가 하락하고 있고, 니오랑 테슬라는 1%대 오르고 있습니다. 테슬라도 2백달러선까지 다시 올라온 모습이고요. 오늘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하는 루시드는 1%가까이 오르고 있습니다.
(니콜라) 니콜라는 내년부터 전기 트럭에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밝혔는데요. 오늘 장 3%대 빠지면서 전기차 업체 가운데 가장 크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인텔) 인텔이 분기 배당금을 65% 넘게 삭감하면서 오늘 장 주가가 2%대 하락하고 있습니다. 인텔 이슈는 잠시 뒤 이슈에서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타겟) 타겟은 더 큰 네트워크의 물류창고를 짓고자 1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주문 배달의 가격은 낮추고 속도는 더 빠르게 하기 위해서인데요.
(항공주) 한편 미국에서는 겨울철 폭풍으로 1천3백편이 넘는 항공편이 취소됐고 추가로 2천편 정도의 항공편이 연기됐는데요. 관련해서 오늘 장 항공주 주가 흐름 살펴보면, 예정된 항공편의 8%가 취소된 델타항공, 그리고 6%정도의 항공편이 취소된 사우스웨스트항공은 각각 0.4%정도 빠지고 있습니다.
(알코아) 끝으로 알루미늄 제조업체 알코아인데요. 오늘 투자의견에 힘입어서 주가가 강세 나타내고 있습니다. 씨티그룸이 알코아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고요. 중국의 경제 리오프닝에 수혜를 볼 걸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미증시 특징주들 정리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수민 외신캐스터
(팔로알토) 소프트웨어업체 팔로앝로가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4분기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상회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6% 증가했고요. 10년 동안 적자를 기록해온 팔로알토는 3분기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 주가에 상승탄력을 실어줬던 게 올해 이익 전망치이기도 한데요. 올해 EPS 전망을 상향했습니다.
(코인베이스) 코인베이스는 4분기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웃돌았고요. 구독과 서비스 매출도 전 분기 대비 34%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주가는 오히려 빠지고 있습니다. 월간 거래 이용자 수가 전분기보다 20만명 감소했기 때문인데요. 작년에 85% 하락했던 코인베이스는 올해들어 이미 75% 반등했는데,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현재 가격이 과도하다고 평가했고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나 경쟁, 수익원 다양성 부족 등을 지적했습니다. 월가 애널리스트 서른 명 가운데 절반은 보유 의견을 유지하면서, 월가에서도 그렇게까지 긍정적인 평가가 이뤄지진 않았습니다.
(바이두) 바이두도 4분기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웃돌았고요. 비용 절감에 따른 효과로 순익이 크게 늘었습니다. 전년대비 32% 증가했고요. 바이두는 25년 말까지 최대 5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도 승인했고요. 중국판 AI챗봇 어니봇 출시 발표와 함께 올해 들어 주가가 32% 증가한 상황입니다.
(톨브라더스) 주택건설업체 톨브라더스는 4분기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성을 웃돌았습니다. 올해 초부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히기도 했습니다.
(엔비디아) 오늘 장 마감 후에는 엔비디아가 실적을 공개하는데요. 데이터센터 수익이 늘어나고 게이밍 부문의 매출은 줄어들걸로 예상되고 있거든요. 잠시 뒤 실적 나오는 대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리바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도 내일 실적을 발표하는데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월가에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CNBC에 따르면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애널리스트의 93%가 알리바바에 대한 매수의견을 내놓았는데요.
(아마존) 빅테크 소식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빅테크들이 디지털 헬스 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는데요. 작년 7월에 아마존도 원격 의료 업체 ‘원메디컬’을 39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는데요. 밤사이 인수가 성사됐다고 전해졌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바일용 AI챗봇 서비스를 사전 공개했는데요. 음성 인식이나 AI챗봇 활용 등의 새로운 기능이 탑재된 새로운 빙, 그리고 엣지 모바일 앱을 발표했습니다.
(전기차) 이어서 전기차업체 흐름도 체크해봐야겠죠. 종목별로 엇갈리고 있는데요. 니콜라, 리오토가 하락하고 있고, 니오랑 테슬라는 1%대 오르고 있습니다. 테슬라도 2백달러선까지 다시 올라온 모습이고요. 오늘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하는 루시드는 1%가까이 오르고 있습니다.
(니콜라) 니콜라는 내년부터 전기 트럭에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밝혔는데요. 오늘 장 3%대 빠지면서 전기차 업체 가운데 가장 크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인텔) 인텔이 분기 배당금을 65% 넘게 삭감하면서 오늘 장 주가가 2%대 하락하고 있습니다. 인텔 이슈는 잠시 뒤 이슈에서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타겟) 타겟은 더 큰 네트워크의 물류창고를 짓고자 1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주문 배달의 가격은 낮추고 속도는 더 빠르게 하기 위해서인데요.
(항공주) 한편 미국에서는 겨울철 폭풍으로 1천3백편이 넘는 항공편이 취소됐고 추가로 2천편 정도의 항공편이 연기됐는데요. 관련해서 오늘 장 항공주 주가 흐름 살펴보면, 예정된 항공편의 8%가 취소된 델타항공, 그리고 6%정도의 항공편이 취소된 사우스웨스트항공은 각각 0.4%정도 빠지고 있습니다.
(알코아) 끝으로 알루미늄 제조업체 알코아인데요. 오늘 투자의견에 힘입어서 주가가 강세 나타내고 있습니다. 씨티그룸이 알코아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고요. 중국의 경제 리오프닝에 수혜를 볼 걸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미증시 특징주들 정리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수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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