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국제음반산업협회(IFPI)의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에서 자체 최고 성적을 달성하며 2년 연속 10위권에 자리했다.
IFPI가 22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세븐틴은 ‘2022년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Global Artist Chart 2022)’에서 6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는 IFPI가 매년 전 세계에서 판매된 실물 음반 판매량,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오디오·비디오 스트리밍 수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차트로, 세븐틴은 지난 2021년 차트에 9위로 첫 진입한 데 이어 이번에는 3계단 오른 6위에 랭크돼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
지난해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SECTOR 17’가 리패키지 앨범으로는 사상 최초로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밀리언 셀러’가 되면서 세븐틴은 7개 앨범 연속 ‘밀리언 셀러’를 만들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3월 10~12일 총 3일간 팬미팅 2022 SVT 7TH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세븐틴 인 캐럿 랜드)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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