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활동 중인 김유호 미국변호사가 평화통일을 위한 사회실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변호사는 지난 13일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 전수식`에서 의장(윤석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 변호사는 14년 이상 베트남에 상주하며 베트남 빌라프 로펌, 한국 로고스 로펌, 글로벌 로펌인 베이커 맥킨지 로펌 등을 거쳐 현재는 로투비(Law2B) 대표를 맡고 있다.
6쇄를 찍은 베스트셀러인 `베트남 투자·창업자가 꼭 알아야 할 베트남 법` 책의 저자이자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등 주요 기관의 법률 고문이기도 하다.
그는 또한 한국과 베트남 상사중재원의 중재인과 베트남 법무부 지정 파산 관재인으로 활동하면서 베트남 사법연수원과 법과대학에 출강하며 법조인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사진=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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