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야놀자’ ‘마이린TV’ ‘뚜아뚜지’ 등 100만 유튜버 참여
괌 최대 규모 워터파크 리조트 `PIC 괌`이 투숙객과 괌 현지 교민들을 위해 국내 인기 유튜버 팬미팅을 열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월 18일 PIC 괌은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키즈·패밀리 부문의 대표 유튜버들을 초청해 괌 현지에서 팬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마이린TV △마이맘TV △유라야놀자 △토니버스 △뚜아뚜지TV △예콩이 △클래버TV 등 국내 유명 유튜버들이 참석해 시작 전부터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행사 당일인 18일 오후 4시 PIC 괌 연회장에 마련된 팬미팅 현장에는 유튜버들을 만나려는 자녀들과 부모님들로 가득했다. 선착순 100명 입장으로 진행 예정이었으나 예상보다 더 많은 인원이 현장을 찾아 130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입장했을 정도다.
키즈 유튜버 채널 `유라야놀자`의 유라와 토니의 진행으로 문을 연 이번 행사는 클레버TV 소속의 하이틴 아이돌 `비타민(VITAMIN)`의 무대로 행사를 시작했으며 각 크리에이터들이 팬들의 질문에 답하고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등 팬들과 교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약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된 팬미팅은 팬들과 유튜버들의 단체 포토타임을 끝으로 훈훈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되었다고 현장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PIC 괌은 골드카드 하나로 숙박과 전 일정 식사, 워터파크 내 모든 레저 스포츠 시설 이용은 물론 스포츠 강습과 장비 대여까지 가능한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로 대표적인 가족여행지가 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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