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다시 세계 최고 부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입력 2023-02-28 09:11   수정 2023-02-28 10:46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7일(현지시간) 두 달여 만에 세계 최고 부자로 다시 등극했다.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하는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머스크는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을 제치고 1위 부자 자리를 탈환했다.

테슬라 주가는 이날 뉴욕 증시에서 5.5% 상승한 207.63달러로 마감했고, 머스크의 순자산도 테슬라 보유 지분 평가액 급증으로 1천871억 달러(246조6천억 원)를 기록했다.

2위로 밀린 아르노 회장의 순자산은 1천853억 달러(약 244조2천200억 원)였다.

머스크는 작년 12월 중순 테슬라 주가가 급락했을 때 최고 부자 자리를 아르노 회장에게 내줬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해 전기차 수요 부진,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 리스크 등으로 65% 추락했다.

하지만, 테슬라 주가는 올해 들어 과매도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전기차 가격 인하로 판매가 늘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급등했다.

테슬라 주가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약 70% 상승했고, 최저점인 지난 1월 3일 주가(108.10달러)와 비교하면 거의 2배 올랐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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