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화학㈜(대표·황복현)이 지난 2월 23일, 동아일보에서 주최한 `2023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대상` 프리미엄 창호 부문(브랜드·영림프라임샤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PVC 천장재 사업에서 창호재로 발돋움해 자재와 새로운 디자인을 접목시켜 창호 전문 기업으로 매년 성장하고 있는 영림화학은 단열성, 기밀성, 내후성, 품질로 사랑받고 있으며 고효율 에너지 세이빙 제품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 중이다.
또한, 납(Pb)을 사용하지 않는 무납PVC소재로 친환경적이며, 넓은 프로파일 구조로 단열성이 우수하고 견고하며 기밀과 차음 성능 또한 높게 평가받는다. 외부와 직접 맞닿는 유리도 28mm 2중유리부터 39mm 3중유리까지 적용하여 단열 기능을 높였다.
창호는 외부에 직접 노출되는 제품인 만큼 햇빛, 바람, 미세먼지 등 환경적 요인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이에 소재 압출시 노후방지제를 첨가하고 ASA수지 표면재를 적용하여, 오래 사용해도 부식과 변형으로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 중이라고 밝혔다.
영림화학은 자회사인 영림임업, 영림산업와 함께 창호, 몰딩, 도어, 인테리어필름, 주방, 욕실, 마루 등 전반적인 인테리어 자재를 선보이고 있다. 타사들과는 다르게 인테리어 전 제품을 직접 생산한다는 강점을 내세우면서, 수백가지의 색상과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취향을 담은 인테리어를 구성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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