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갔었네요. 방역비 내세요" 업주 대상 신종 보이스피싱

입력 2023-03-01 17:2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업주에게 전화를 걸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으니 방역비를 결제해야 한다고 속여 결제를 유도하는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이 나타났다.
제주도는 질병관리청 직원을 사칭해 보이스피싱을 시도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어 주의를 당부한다고 1일 밝혔다.
사례를 보면 보이스피싱 일당은 업주를 상대로 전화를 걸어 "질병관리청 보건복지과 직원 A"라고 소개했다.
이어 해당 업소에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다녀가 방역을 진행해야 한다며 업주를 상대로 신용카드 등으로 방역 비용 결제를 요구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하루에만 보건당국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 3건이 접수됐다. 다행히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도는 "현재 확진자 동선 추적조사와 이와 관련한 영업장 방역소독 안내는 진행하지 않는다"며 "실제 공무원 이름까지 언급하며 방역소독 실시 안내를 하는 경우, 보이스피싱을 의심하고 반드시 한 번 더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