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시간으로 3월 1일, 미증시 3월의 첫거래입니다. 마감까지 저희는 30분 정도를 남겨두고 있는데요. 미국 제조업 지표와 국채금리, 기업 실적을 주시한 가운데 3대 지수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일제히 하락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전기차 소식으로 출발해보겠습니다.
(테슬라) 지난주부터 계속해서 시장이 주목해온 테슬라 투자자의 날이 조금 뒤면 시작됩니다. 우리 시간으로는 새벽 6시, 지금 30분도 안남았는데요. 투자자의 날에 대해서는 잠시 뒤에 좀 더 집중적으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비안) 어제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리비안은 4분기 EPS는 시장예상을 웃돌았지만 매출이 에상치를 밑돌면서 오늘 장에서도 19% 급락 / 리비안이 제시한 차량 생산 전망치 또한 월가 예상치를 밑돌았습니다.
(니오) 중국 전기차업체 니오는 4분기 순손실이 확대되면서 마찬가지로 오늘 장 5% 넘게 빠지고 있습니다. 니오 주가는 연초대비로는 8%, 작년 한해동안만 70%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제너럴모터스) 한달 전만 하더라도 해고가 없다고 했던 제너럴모터스도 결국은 직원 5백명 감원에 나섰는데요.
(퀄컴) 빅테크 소식으로 넘어가볼텐데요. 퀄컴 CEO는 챗GPT에 대한 폭발적 인기가 스마트폰에서의 인공지능의 능력을 보여줄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퀄컴이 인공지능 회사로서 도약할 수 있는 터닝 포인트라고 바르셀로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밝혔는데요.
(애플) 또 퀄컴은 애플이 자체 개발한 5G 모뎀 칩이 내년에 나올 걸로 예상했습니다. 물론 애플의 가장 최신 모델 아이폰 14는 퀄컴의 모뎀을 이용했지만 최근 몇년 간 애플은 무선 연결 시장에서 독자적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알파벳) 챗GPT 열풍에 유튜브도 나설 걸로 보이는데요. 유튜브가 몇 달 안에 영상편집에 인공지능을 이용한 이미지 생성 기능을 탑재한다고 밝혔습니다.
(콜스) 이어서 기업들의 실적도 체크해보겠습니다. 백화점 체인 콜스의 실적이 나왔는데요. 4분기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하회했습니다. 올해 연간 가이던스 부진했고요. 순매출액이 2에서 4% 감소할 걸로 전망했습니다.
(로우스) 주택 개량 소매업체 로우스는 EPS는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주택 개량 수요 부진으로 4분기 매출은 시장예상을 밑돌았습니다.
(AMC엔터테인먼트) AMC도 실적을 공개했는데요. 4분기 손실폭이 예상보다 크게 나타났습니다.
(노바백스) 어제 노바백스도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4분기 EPS와 매출 모두 시장예상을 밑돌았고요. 사업 존속 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든다고 노바백스 측이 밝히면서 오늘 장에서 27% 급락하고 있습니다.
(세일즈포스) 세일즈포스는 오늘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하는데요. 한편 수십억 달러의 세일즈포스 지분을 모은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세일즈포스의 이사 후보를 지명했다고 전해졌고요. 엘리엇을 포함해서 세일즈포스에는 현재 행동주의 투자자가 다섯이나 몰린 상황입니다.
(델타항공) 항공주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조종사들과의 계약문제가 항공사들에게 있어서는 계속해서 진전없는 문제 중 하나였는데 델타항공 조종사들이 임금을 34% 인상하는 새로운 4년짜리 계약에 합의했습니다.
(항공주) 유나이티드, 아메리칸항공,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모두 아직 조종사 노조와 논의 중에 있습니다.
(3M) 한편 쓰리엠은 전투용 귀마개 소송의 원고 측에게 청력 손실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국방부 기록을 인용했는데요.
(일라이릴리) 일라이릴리는 인슐린 제품 휴마로그와 휴물린 가격을 올해 4분기부터 70% 인하할 예정입니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이 최근 국정연설에서 메디케어 가입자뿐 아니라 모든 당뇨병 환자에게 인슐린 가격을 월 35달러 이하로 낮추라고 공개 촉구한 직후에 나온 건데요.
(골드만삭스) 끝으로, 블룸버그에 따르면 골드만삭스가 소매금융 사업부를 매각하거나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미증시 특징주들 정리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수민 외신캐스터
(테슬라) 지난주부터 계속해서 시장이 주목해온 테슬라 투자자의 날이 조금 뒤면 시작됩니다. 우리 시간으로는 새벽 6시, 지금 30분도 안남았는데요. 투자자의 날에 대해서는 잠시 뒤에 좀 더 집중적으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비안) 어제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리비안은 4분기 EPS는 시장예상을 웃돌았지만 매출이 에상치를 밑돌면서 오늘 장에서도 19% 급락 / 리비안이 제시한 차량 생산 전망치 또한 월가 예상치를 밑돌았습니다.
(니오) 중국 전기차업체 니오는 4분기 순손실이 확대되면서 마찬가지로 오늘 장 5% 넘게 빠지고 있습니다. 니오 주가는 연초대비로는 8%, 작년 한해동안만 70%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제너럴모터스) 한달 전만 하더라도 해고가 없다고 했던 제너럴모터스도 결국은 직원 5백명 감원에 나섰는데요.
(퀄컴) 빅테크 소식으로 넘어가볼텐데요. 퀄컴 CEO는 챗GPT에 대한 폭발적 인기가 스마트폰에서의 인공지능의 능력을 보여줄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퀄컴이 인공지능 회사로서 도약할 수 있는 터닝 포인트라고 바르셀로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밝혔는데요.
(애플) 또 퀄컴은 애플이 자체 개발한 5G 모뎀 칩이 내년에 나올 걸로 예상했습니다. 물론 애플의 가장 최신 모델 아이폰 14는 퀄컴의 모뎀을 이용했지만 최근 몇년 간 애플은 무선 연결 시장에서 독자적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알파벳) 챗GPT 열풍에 유튜브도 나설 걸로 보이는데요. 유튜브가 몇 달 안에 영상편집에 인공지능을 이용한 이미지 생성 기능을 탑재한다고 밝혔습니다.
(콜스) 이어서 기업들의 실적도 체크해보겠습니다. 백화점 체인 콜스의 실적이 나왔는데요. 4분기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하회했습니다. 올해 연간 가이던스 부진했고요. 순매출액이 2에서 4% 감소할 걸로 전망했습니다.
(로우스) 주택 개량 소매업체 로우스는 EPS는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주택 개량 수요 부진으로 4분기 매출은 시장예상을 밑돌았습니다.
(AMC엔터테인먼트) AMC도 실적을 공개했는데요. 4분기 손실폭이 예상보다 크게 나타났습니다.
(노바백스) 어제 노바백스도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4분기 EPS와 매출 모두 시장예상을 밑돌았고요. 사업 존속 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든다고 노바백스 측이 밝히면서 오늘 장에서 27% 급락하고 있습니다.
(세일즈포스) 세일즈포스는 오늘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하는데요. 한편 수십억 달러의 세일즈포스 지분을 모은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세일즈포스의 이사 후보를 지명했다고 전해졌고요. 엘리엇을 포함해서 세일즈포스에는 현재 행동주의 투자자가 다섯이나 몰린 상황입니다.
(델타항공) 항공주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조종사들과의 계약문제가 항공사들에게 있어서는 계속해서 진전없는 문제 중 하나였는데 델타항공 조종사들이 임금을 34% 인상하는 새로운 4년짜리 계약에 합의했습니다.
(항공주) 유나이티드, 아메리칸항공,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모두 아직 조종사 노조와 논의 중에 있습니다.
(3M) 한편 쓰리엠은 전투용 귀마개 소송의 원고 측에게 청력 손실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국방부 기록을 인용했는데요.
(일라이릴리) 일라이릴리는 인슐린 제품 휴마로그와 휴물린 가격을 올해 4분기부터 70% 인하할 예정입니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이 최근 국정연설에서 메디케어 가입자뿐 아니라 모든 당뇨병 환자에게 인슐린 가격을 월 35달러 이하로 낮추라고 공개 촉구한 직후에 나온 건데요.
(골드만삭스) 끝으로, 블룸버그에 따르면 골드만삭스가 소매금융 사업부를 매각하거나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미증시 특징주들 정리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수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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