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을 취득하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부족한 현금을 금융권 대출받아 취득한다고 봐야한다. 본인이 취득하는 부동산 자산을 순수한 현금을 가지고 매입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 것이다. 대출 시기에 따라서 고정금리를 선택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변동금리를 선택하느냐 두 갈래 길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그럼 앞으로 금리가 꾸준히 오를 것으로 판단하면 고정금리를 선택해야 할 것이고, 금리가 하락한다면 변동금리를 선택하는 것이 맞는 답일 것이다. 그럼 앞으로 대출금리 시장은 어떻게 될 것인가?
이에 빌박닷컴 박종복 원장은 “1~2회 정도 금리 인상은 발생할 수도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금리 인하는 정부에 방침이기도하기 때문에 인하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대출 만기가 도래한 상환용 대출 및 신규대출인 경우 많은 분이 주거래은행에서 말하는 대출금액, 금리, 상환방식 등만 믿고 자서 하는 경우들이 많다.
그렇지만 현명한 사람이라면 주거래은행도 좋겠지만, 최소 3~4개 은행을 돌아보면 일반인이 이해할 수 없을 정도 대출금액과 금리 차이가 천차만별일 것이다. 더 심하게 말하면 같은 은행인데 지점과 담당자에 따라서 금리와 대출금액도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이렇듯 조금에 발품만 판다면 생각지도 않은 저금리로 인한 낮은 이자를 내는 현명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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