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오는 3월 13일부터 호텔 티 소믈리에가 직접 블렌딩과 개발에 참여한 시그니처 티 4종을 선보인다.
‘시그니처 티’는 티 소믈리에가 르 구떼와의 페어링에 가장 잘 어울리도록 소피텔 서울만의 감성과 특색을 담았다.
10가지 이상의 재료로 탄생한 시그니처 티 리스트에는 세계 3대 홍차 중 하나인 기문 홍차, 랍상소총, 캔디와 아쌈을 주재료로 블렌딩한 쟈뎅 디베르, 얼 그레이와 현미를 블렌딩하여 고소함이 일품인 서울 얼 그레이, 다양한 꽃잎과 허브의 조화로 향기로운 부케를 연상케 하는 프렌치 부케와 로스팅한 도라지, 대추와 허브 등이 어우러져 부드러운 맛과 진항 향의 고요한 아침이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도 새롭게 선보이는 티 셀렉션은 국내 및 해외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티 메뉴 리스트로, 17가지가 준비되어 있다. 이는 호텔 6층에 위치한 파리지앵 라운지 레스파스와 고메 카페 쟈뎅 디베르 두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이채은 티 소믈리에는 “소피텔 서울에서만 맛볼 수 있는 뉴 블렌드 티의 추가 개발을 목표로 호텔에서도 전문적인 티 소믈리에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며 “호텔에서 티 소믈리에의 정성과 기술을 담은 다채로운 티를 마시며, 여유로운 프랑스의 문화를 느껴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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