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디지털자산 인증평가 코레이팅이 'UCX(UCX)' 프로젝트에 대해 BBB0 등급으로 최종 평가했다.
UCX(UCX)는 지비시코리아가 운영하는 프로젝트로, M&A 거래 시스템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플랫폼(GMAP)을 개발 중에 있다. GMAP은 기관투자자가 아닌 일반인이 직접 기업 M&A 거래에 소액으로 참여 가능하다.
전통 M&A 시장의 정보 비대칭, 과다한 비용과 시간, 리스크 관리ㆍ재무적 부담 등 문제점을 개선하고, 자금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기획됐다.
UCX 프로젝트는 기술적 측면에서 '블록체인 기반 인수 합병 서비스 제공 시스템 및 이의 동작 방법' 등 3종의 특허를 취득하였으며, ISO 27001 인증을 획득하였고, 2023년 1월부터 ISMS 예비인증심사 신청 중에 있다.
재단측은 "지난 2월 싱가포르 소재의 디지파이넥스에 UCX를 상장했으며, 해외거래소와 복수의 국내 거래소에 상장계획을 갖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코레이팅은 UCX 팀 멤버 및 자문단에 대해 금융권 섹터에서 우수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레퍼런스를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GMAP 플랫폼 유지를 위해서는 다양한 매물 인수가 가능하게 금융기관과 약정이 필요하며, 매물의 정보를 투자자에게 공시할 수 있는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자세한 평가결과는 코레이팅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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