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 글로벌 팝스타 앤-마리(Anne-Marie)와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민니의 컬래버 음원 속 사이다 가사가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8시 워너뮤직코리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앤-마리와 민니의 컬래버 음원 ‘Expectations’ 리릭 비디오 영상이 공개, 일부 가사가 베일을 벗었다.
앤-마리와 민니는 ‘I don't need your Expectations’, ‘Happiness can not be bought’, ‘Lost in your Expectations’, ‘I can’t help you with that’ 등 저돌적인 가사를 통해 리스너들의 답답한 마음을 뻥 뚫어주며 청량감을 안겼고, 감각적인 CG 연출과 키치한 분위기는 하이틴 무드를 더욱 자아내 완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틱톡을 통해 선공개된 영상에 이어 리릭 비디오에서도 앤-마리와 민니의 트렌디하면서 매력적인 음색이 흘러나오는가 하면,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두 사람인 만큼, 음원 발매일만을 기다리는 팬들 역시 많아지고 있다.
콘텐츠 공개마다 각종 SNS 채널에서 화제 중심의 대상인 된 앤-마리와 민니는 환상적인 화음으로 귀로 듣는 재미뿐만 아니라, 하이틴을 의인화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러블리하고 자유분방한 매력을 뽐내 시각적 즐거움까지 더하는 등 기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30초가량의 짧은 선공개임에도 “벌써 갓 음원 탄생 느낌”, “아직도 컬래버 안 믿길 정도로 좋다”, “보컬 조합도 노래도 너무 다 좋다” 등 반응도 이어지고 있으며, “라이브 콘텐츠 한 번만 있으면 좋겠다” 같은 기대 또한 심상치 않게 늘어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앤-마리와 민니가 기존 곡을 커버하는 것이 아닌 신곡으로 협업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국내 및 해외 아티스트들의 컬래버를 그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워너뮤직코리아를 통해 앤-마리 & 민니의 컬래버가 성사됐다는 점 역시 또 하나의 기대 포인트다.
한편, 앤-마리와 (여자)아이들 민니의 컬래버 음원 ‘Expectations’는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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