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박사가 '날마다 당당당' 토크 콘서트를 앞두고 특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오은영 박사는 8일 "매일 콘서트 예매자분들이 보내주신 고민 메일을 읽어보고 있다. 마음은 이미 공연이 시작된 것처럼 두근거리고 있다"며 "9개월 만에 다시 만나게 된 우리들, 너무나 반갑고 설렌다. 마무리 잘해서 누구에게나 환하고 따뜻한 봄꽃 같은 시간 만들겠다"고 토크 콘서트에 임하는 기대감과 다짐을 밝혔다.
오은영 박사는 오는 10일부터 토크 콘서트 '2023 오은영의 더할나위없이 '날마다 당당당'을 개최한다. '2023 오은영의 더할나위없이 '날마다 당당당'은 고민 많은 부모들과 경쟁사회 속에서 힘든 청년들, 이 밖에도 근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토크 콘서트다.
지난해 '1도의 변화, 우리들의 마법의 순간' 토크 콘서트에서도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부모와 자녀 간의 사랑에 대한 강연 그리고 사연자들의 고민을 진솔하게 들어주며 따뜻한 조언과 위로를 전해 진한 여운을 남겼던 것.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도 오은영 박사는 유익한 강연은 물론, 관객들의 사연을 세심하게 들어주며 특별한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오은영 박사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현재 ENA '오은영 게임'과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서 출연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아픔을 어루만지는 상담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