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LA POEM)이 팬들과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라포엠(박기훈·유채훈·정민성·최성훈)은 지난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The Alchemist'(디 알케미스트)를 발매했다. 이어 타이틀곡 'The Fire'(더 파이어)의 뮤직비디오를 함께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The Fire'는 속도감 있는 비트에 멤버들의 강렬한 하모니가 더해진 곡이다. 어떤 고난과 역경이 와도 더 강하게 가슴속 작은 불씨의 불을 지펴 이겨내겠다는 각오를 담아내 파워풀한 에너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드라마 타이즈 형식으로 제작됐다. 데뷔 후 처음으로 연기 도전에 나선 멤버들의 열연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카지노 안에서 비장한 눈빛으로 누군가를 향한 복수를 다짐한 이들의 강렬한 연기와 웅장한 하모니가 더해져 한 편의 누아르 영화를 연상케해 곡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전 멤버가 곡 작업을 비롯해 음원 믹싱과 재킷 촬영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앨범 곳곳에 라포엠의 색깔을 녹여내기 위해 노력했다. 다양한 장르적 시도를 통해 라포엠만의 차별화된 음악적 색깔을 선보여 듣는 이들에게 신선한 매력을 선사했다.
이처럼 라포엠의 새 미니앨범 'The Alchemist'의 호평은 음반, 음원 성적으로도 드러났다.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날 앨범 판매량 1만 1천장을 돌파한 것은 물론, 국내 음원 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에 전곡이 차트인하며 컴백 청신호를 킨 것. 또한 라포엠이 보여줄 완벽 하모니 무대에도 기대가 쏠린다.
한편, 라포엠의 새 미니앨범 'The Alchemist'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오는 25~26일 라포엠은 서울을 시작으로 4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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