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데이 키즈(Monday Kiz)가 이승기의 '되돌리다'를 재해석한다.
먼데이 키즈는 오는 19일 음악 프로젝트 '오늘의 선곡'의 네 번째 음원이자 리메이크 음원 '되돌리다'를 발매한다.
'되돌리다'는 지난 2012년 발매돼 오랜 시간 사랑 받고 있는 이승기의 5.5집 미니앨범 타이틀곡을 원곡으로 한다. 이승기와 에피톤 프로젝트 차세정의 감성이 2023년 먼데이 키즈의 명품 보컬로 재해석된다.
이를 통해 '오늘의 선곡' 프로젝트는 네 번째 앨범 만에 처음으로 리메이크 음원을 선보이며 색다른 시도에 나선다. 먼데이 키즈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섬세한 감정선이 '오늘의 선곡' 프로젝트의 도전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다.
'오늘의 선곡'은 지난해 정식 론칭 후 빅마마 박민혜의 '데리러 와줘 (Come Get Me)', 임한별의 '떠나보낼 준비해 둘걸 그랬어', 이예준의 '니 번호가 뜨는 일' 등을 차례로 발매하며 음악 팬들 사이에서 '믿고 듣는'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력파 보컬과 웰메이드 발라드 곡의 시너지가 이번엔 먼데이 키즈 버전 '되돌리다'로 이어진다. 올 봄 먼데이 키즈가 '되돌리다'를 통해 많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촉촉한 감수성으로 적실 것으로 보인다.
먼데이 키즈가 가창한 '오늘의 선곡' 프로젝트의 네 번째 음원 '되돌리다'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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