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청서 고소장 접수하다가…돌연 "가스통 폭파해 죽겠다"

입력 2023-03-10 04:48  


"가스통을 폭파해 목숨을 끊겠다"며 검찰청 민원실에서 112에 신고 전화한 30대 남성이 현장에서 붙잡혔다.
9일 경기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께 한 남성이 112에 "가스통을 터트려 죽겠다"고 신고했다.
위치를 추적한 경찰은 의정부지방검찰청 민원실에서 피의자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당시 검찰청 민원실에서 고소장을 접수하고 있었다.
A씨는 붙잡힐 때까지 실제 가스통 폭파 시도는 하지 않았지만, 검찰청 주차장에 있던 차량에서는 LPG 가스통 1개가 나왔다.
경찰은 폭발성 물건 파열 예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