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디엑(XODIAC)이 프리 데뷔곡 ‘Calling’에 참여한 멤버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소속사 원쿨잭소 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늘 0시 공식 SNS를 통해 소디엑의 리더 렉스와 멤버 현식의 개별 콘셉트 포토를 발표하며 프리 데뷔곡 ‘Calling‘에 참여한 마지막 주자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멤버들을 순차적으로 발표하며 연일 기대감을 고조시킨 소디엑은 리더 렉스와 멤버 현식을 마지막으로 공개하며 멤버 범수, 웨인, 다빈, 씽으로 구성된 프리 데뷔곡 주자들의 대열을 완성시켰다.
공개된 개별 콘셉트 포토에서 리더 렉스는 벨벳 감촉의 다크 그린 컬러 의상으로 강렬한 비주얼을 선사했다. 지난해 초대형 소셜네트워크 웨이보에서 패션 신인상을 거머쥔 멤버답게 남다른 패션 센스를 드러내며 고급스러우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엄친아인 렉스는 현대무용으로 다져진 유연한 몸짓을 컨셉 포토에서도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무대 위 남다른 춤선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멤버 현식도 개별 콘셉트 포토에서 봄을 부르는 화사한 비주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올 화이트 톤에 컬러풀한 재킷과 레드 슈즈로 포인트를 준 현식은 감미로운 음색의 소유자로 여러 가지 음악 색깔이 소디엑에서도 강렬하게 드러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지막 주자인 렉스와 현식이 공개됨에 따라 범수부터, 웨인, 다빈, 씽까지 6인이 만들어갈 소디엑의 프리 데뷔곡 ‘Calling’이 어떻게 꾸며질지 전 세계 팬들의 궁금증도 연일 높아지고 있다.
원쿨잭소 엔터테인먼트는 “소디엑이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세계 시장을 목표로 나서는 만큼 정식 데뷔 앨범에서는 프리 데뷔조 6명에 다국적 무대에서 활약할 글로벌 멤버들도 추가해 변화무쌍한 그룹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디엑은 오는 13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프리 데뷔곡 ‘Calling’을 발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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