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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스마트폰 생산라인을 베트남으로 이전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이다.
베트남 산업통상부는 지난 7일 구글 대런 워드(Darren Ward) 글로벌공급망수석대표를 만나 구글의 기술제품 공급망을 확대하는 방안과 관련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워드 수석대표는 "구글은 현재 일부 기기의 생산 라인을 베트남으로 점진적으로 이전하는 데 관심이 있어 산업 지원, 고급 인력 양성, 고급 인력 개발 분야에서 베트남의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도탕하이(Do Thang Hai) 차관은 "미국은 현재 베트남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라며 "베트남 정부는 양국 간의 무역 및 투자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공급망을 베트남으로 이전하는 과정에 유리한 조건을 만들 것"이라고 답했다.
구글은 중국의 스마트폰 생산라인을 베트남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baodau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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